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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직업

고학력? 취업에선 의외로 어려운 현실

직업상담사 시원 2025. 8. 13. 17:53



나는 종로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직업상담 업체에서 근무하며 SKY 중 서울대만 빼고 전부 다 직업 상담을 해봤다.
그 과정에서 깨달은 건, 생각보다 취업이 어려운 학과들이 많다는 거다.

예를 들어 연세대 기계공학과처럼 산업 수요가 많은 전공은 취업률이 괜찮다.
하지만 정치외교학과, 어문계열, 인문대 전공 학생들은 상황이 다르다.
대부분 자격증이 없고, 그저 ‘공부를 잘한다’는 사실만으로 회사에 어필하기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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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원하는 건 ‘똑똑함’이 아니다

기업은 올드루키(old rookie)’라 부르는, 실제 일을 해봤거나 직무 경험이 있는 사람을 원한다.
똑똑한 인재보다 바로 투입 가능한 인재가 더 귀한 거다.
물론 삼성 같은 대기업은 신입을 ‘삼성맨’으로 만들기 위해 강도 높은 교육과 훈련을 시킨다.
하지만 그런 체계를 갖춘 회사는 한국에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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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대학에 집착하는 4가지 이유

> 📌 부모들이 대학에 집착하는 이유
(현실적인 이유, 그대로 적어드립니다)

① 오래된 성공 공식
“좋은 대학 → 안정된 직장 → 평생직장”이 통하던 시절의 기억이 아직 남아 있음.
예전엔 대학 이름만으로 문이 열렸던 경험이 지금까지 영향을 줌.

② 사회적 시선 & 비교 문화
친척 모임, 동네, 학부모 모임에서 “어느 대학 갔냐”가 인생 성적표처럼 쓰임.
부모 입장에서는 명문대 진학이 체면과 자존심 문제로 연결됨.

③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
취업 시장이 불확실하니, 새로운 길보다는 익숙하고 무난한 ‘대학 진학’을 안정판으로 여김.

④ 정보 부족
대학 외에도 자격증·실무 경험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모름.
알더라도 그 길이 불안정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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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보다 ‘선취업 후진학’을 추천하는 이유

나는 지금도 무조건 대학부터 가는 것보단 선취업 후진학을 추천한다.
선취업을 하려면 자격증이 필수다.
자격증을 토대로 취업을 해서 경력을 쌓고, 그 분야에서 학력이 필요해지는 시점에 대학에 가도 전혀 늦지 않다.

예를 들어 ‘과정평가형’ 제도를 활용하면 20살에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20대 중·후반에는 기능장까지 도전할 수 있다.
이건 남자만의 길이 아니다. 여자도 충분히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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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교육 철학

나는 자격증으로 우리 아이를 무적으로 만들고 싶다.
세상에 꼭 필요한 인재로 키우는 것, 그게 부모로서의 내 목표다.
대학 간판보다 ‘할 줄 아는 능력’이 더 큰 무기라는 걸,
나는 현장에서 매일 보고, 또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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